[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전미선./ 사진=텐아시아 DB

KBS2 새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이하 ’녹두전‘) 제작진이 배우 고(故) 전미선을 추모했다.

‘녹두전’ 제작진은 30일 “촬영을 앞두고 계셨는데 모두가 비통한 마음”이라며 “고인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전미선은 지난 29일 전북 전주에 위치한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는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인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녹두전’에 출연하기로 확정한 상태였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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