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빅스 엔 ‘투닥투닥’ 커버 이미지./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빅스 엔이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엔은 29일 지난해 자신의 단독 팬미팅에서 최초 공개한 미공개 자작곡인 ‘투닥투닥’을 깜짝 발표했다. 엔은 빅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한 장의 이미지를 게재하며 ‘Designed by Cha Hak Yeon’이란 문구만 덩그러니 적어 둬 각종 추측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공개된 커버 이미지는 엔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심플한 블루 컬러 배경 위로 옐로우 테두리 끝부분에 ‘투닥투닥’의 자음과 모음이 아기자기하게 놓여있다. 감각적인 색감과 선을 통해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선물처럼 찾아온 엔의 신곡 ‘투닥투닥’은 상큼한 멜로디와 가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노래. 여름 내음을 가득 담아냈고 엔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 음원에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팬들을 계속 사랑하겠다는 큰 의미를 담았다. 잔잔하면서도 미니멀한 편곡과 기타 사운드 위로 함께 대화를 하는 듯한 엔의 달콤한 보이스가 귀를 매료시킨다.

6월 30일은 엔의 생일이다. 엔은 해마다 자신의 생일에 팬미팅, 버스킹 등 팬들과 직접 만나는 크고 작은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왔다. 한결같이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한 고마운 마음으로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엔의 디지털 싱글 ‘투닥투닥’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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