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TV텐 영상취재팀]

소속 연예인들의 잇따른 범죄 사실과 여러 의혹이 드러나면서 YG엔터테인먼트가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이러한 YG 사태가 시작된 것은 올해 초 연예계를 뒤흔든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 의혹이 드러나면서였다. 하지만 이 의혹이 가시기도 전 지난 12일 그룹 아이콘의 리더였던 비아이의 마약 의혹이 불거졌다. 비아이는 3년 전, YG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마약 구입 및 투약이 의심되는 모바일 메신저를 나눴다. 이에 2016년 8월 경찰은 피의자 신문 조사에서 한서희에게 비아이와의 메신저 내용을 근거로, 비아이에게 마약류인 LSD를 전달한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한서희는 3차 조사에서 비아이가 마약을 요청한 것은 맞지만 실제로 구해주진 않았다고 진술을 바꿨다. 이에 경찰은 비아이에 대한 별다른 조사 없이 넘어갔다.그러나 3년 만에 비아이의 마약 의혹이 대두됐다. 논란이 커지자 비아이는 아이콘 탈퇴를 선언했다. 여기에 한서희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추가 자료를 제출하면서 사건 당시 YG와 소속 연예인인 위너 이승훈의 개입, 경찰과의 유착 의혹까지 불거졌다. 이에 14일, YG의 총괄 프로듀서 양현석과 그의 동생이자 YG 대표인 양민석이 동반 사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YG 사태에 대한 논란과 대중의 분노는 끊이지 않고 있다. 그간 수많은 마약 관련 논란에 휩싸였던 YG에 대한 재수사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이 논란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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