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사진제공=iHQ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에서 배우 한보름이 열정녀로 변신한다.

오는 7월 10일 방송되는 ‘레벨업’은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부도 위기를 맞은 게임회사의 기획 팀장 신연화(한보름 분)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한보름은 극 중 부도 위기를 앞둔 게임 회사 조이버스터에 근무하는 신연화로 분해 때로는 허당기 넘치지만 열정 하나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불도저 같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답답한 걸 못 참고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사이다’ 같은 캐릭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자칭 타칭 ‘열정 부자’ 신연화는 조이버스터 입사 3년 만에 기획팀장으로 초고속 승진해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에 힘쓰게 된다고 한다. 또한 목표를 위해 물불 안 가리고 돌진하는 신연화가 신작 출시를 위해 분투하는 과정에서 안단테와 부딪히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연화는 게임에 관해서라면 남다른 승부욕을 자랑하는 게임 덕후로 ‘덕업일치’(덕질과 직업이 일치하는 것)를 이뤄낸 그가 넘치는 열정만으로 회사를 일으켜 세울 수 있을지도 관전포인트다.

‘레벨업’은 오는 7월 10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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