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 출연 방송 프로그램 캡처 이미지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솔로’로도 빛났다.

유노윤호는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2019 쿵푸허슬’ 코너를 장악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이날 유노윤호는 현장 관객들을 위해 ‘Follow’의 강렬한 무대를 완벽히 선보였으며, ‘양세봇’을 패러디한 ‘유노봇’을 탄생시켜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을 선사,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바로 오르는 등 화제를 이끌었다.

또한 유노윤호는 이번 방송뿐만 아니라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KBS2 ‘연예가중계’, 웹 예능 ‘와썹맨’,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 SBS 러브 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등 출연하는 프로그램들마다 성실함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유노윤호는 지난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True Colors’를 발매, 각 트랙마다 정해진 컬러를 가사와 멜로디, 스타일링 등에 녹여내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으며, 타이틀 곡 ‘Follow’는 중독성 있는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호평을 얻었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16개 지역 1위를 기록했으며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주간 1위, 가온 앨범 종합 차트 1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디지털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솔로 데뷔와 동시에 화려한 성적을 거둬 저력을 입증시켰다.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도 ‘원톱 아티스트’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준 것은 물론,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유노윤호의 앞으로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