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강다니엘./ 사진제공=강다니엘 SNS

가수 강다니엘의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가 21일 텐아시아에 “콘텐츠와 관련된 사안은 공식 발표를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21일 강다니엘이 지난 20일 솔로 데뷔 앨범 재킷을 촬영했다며 앨범에는 프로듀싱팀 디바인채널이 참여했다고 보도했다.이에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관련해서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을 아꼈다.

디바인채널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비롯해 빅스, 태연, 태티서 등 유명 아이돌의 곡을 작곡한 히트 프로듀싱 팀으로 강다니엘과도 인연이 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강다니엘이 ‘Knock’ 팀으로서 선보인 ‘열어줘’를 디바인채널이 만들었기 때문이다. 디바인채널 크루의 작사가이자 쥬얼리 출신인 욜키(김은정)도 ‘열어줘’의 작사에 참여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음원 유통사와 신곡 발매 관련 미팅도 가졌던 것으로 확인돼 강다니엘의 신곡에 더 기대를 모은다.

지난 5월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51부는 강다니엘이 LM엔터테인먼트와 상관없이 연예 활동이 가능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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