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이동건은 ‘단, 하나의 사랑’에서 신에게 버림받은 천사 지강우 역을 맡아 캐릭터의 서사를 차곡히 쌓고 있다. 지강우는 자신 때문에 죽은 연인 최설희(신혜선 분)를 그리워하며 죽지 못해 살아왔다. 그의 목표는 단 하나, 최설희와 닮은 이연서(신혜선 분)가 그리는 비극적인 발레 ‘지젤’이었다. 하지만 이연서는 지강우와 다르게 ‘지젤’을 해석했다.20일 방송에서는 후(김인권 분)와의 대화를 통해 지강우가 이연서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됐음이 밝혀졌다. 지강우가 이연서의 ‘지젤’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찾고 싶어진 것. 그동안 지강우는 ‘지젤’에 최설희를 투영해 자신을 원망하고 분노하길 바랐다. 하지만 이연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야해 슬픈 ‘지젤’을 연기했고 이는 지강우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지강우는 그녀를 자체로서 사랑하게 됐다.
이를 연기하는 이동건은 지강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이동건은 캐릭터가 가진 트라우마를 완벽히 이해했고, 변화한 감정을 매끄럽게 표현했다. 또한 이동건이 보여주는 로맨스 연기는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단, 하나의 사랑’ 이동건 / 사진=KBS2 방송화면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속 신혜선에 대한 이동건의 마음이 변했다.이동건은 ‘단, 하나의 사랑’에서 신에게 버림받은 천사 지강우 역을 맡아 캐릭터의 서사를 차곡히 쌓고 있다. 지강우는 자신 때문에 죽은 연인 최설희(신혜선 분)를 그리워하며 죽지 못해 살아왔다. 그의 목표는 단 하나, 최설희와 닮은 이연서(신혜선 분)가 그리는 비극적인 발레 ‘지젤’이었다. 하지만 이연서는 지강우와 다르게 ‘지젤’을 해석했다.20일 방송에서는 후(김인권 분)와의 대화를 통해 지강우가 이연서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됐음이 밝혀졌다. 지강우가 이연서의 ‘지젤’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찾고 싶어진 것. 그동안 지강우는 ‘지젤’에 최설희를 투영해 자신을 원망하고 분노하길 바랐다. 하지만 이연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야해 슬픈 ‘지젤’을 연기했고 이는 지강우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지강우는 그녀를 자체로서 사랑하게 됐다.
이를 연기하는 이동건은 지강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이동건은 캐릭터가 가진 트라우마를 완벽히 이해했고, 변화한 감정을 매끄럽게 표현했다. 또한 이동건이 보여주는 로맨스 연기는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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