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평범한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다룬다.손준호는 극중 아더를 왕좌에 앉히는 마법사이자 예언가인 멀린 역을 맡았다. 창작 뮤지컬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릭터를 섬세하고 분석하고 자신만의 느낌으로 표현한 덕분에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손준호는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처음 도전하는 부분이 가장 많았던 작품이다. 큰 창작 초연도, 사람인지 신인지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캐릭터도 처음이다. 그만큼 기대도 크고, 떨리기도 한다. 더불어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는 깨달음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 위에서 더 좋은 것을 찾기 위해 배우, 제작진이 노력하고 있다.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칼리버’는 오는 8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배우 손준호. / 제공=싸이더스HQ
배우 손준호가 뮤지컬 ‘엑스칼리버'(연출 스티븐 레인)에서 조언가 멀린 역으로 지난 18일 첫 공연을 마쳤다.‘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평범한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다룬다.손준호는 극중 아더를 왕좌에 앉히는 마법사이자 예언가인 멀린 역을 맡았다. 창작 뮤지컬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릭터를 섬세하고 분석하고 자신만의 느낌으로 표현한 덕분에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손준호는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처음 도전하는 부분이 가장 많았던 작품이다. 큰 창작 초연도, 사람인지 신인지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캐릭터도 처음이다. 그만큼 기대도 크고, 떨리기도 한다. 더불어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는 깨달음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 위에서 더 좋은 것을 찾기 위해 배우, 제작진이 노력하고 있다.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칼리버’는 오는 8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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