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수미네 반찬’에서 방문한 군부대는 칠곡 대대 50사단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6.25 전사자들을 찾는 유해 발굴 작전을 하는 부대 중 하나다.이날 방송에서 김수미와 셰프들은 150인분의 점심 도시락을 단 3시간 안에 준비해야 하는 미션을 받는다. 이에 특별 지원군으로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출연한다.
장동민과 에버글로우, 미카엘 셰프는 산에서 점심을 먹는 장병들을 위해 약 550m가 되는 산 정상까지 김수미표 도시락을 직접 배달한다.
김수미는 취사병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나선다. 그는 반찬을 만드는 게 어렵다는 취사병들을 위해 특별 쿠킹 클래스를 연다. 취사병들은 간단한 레시피에 환상적인 맛으로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