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우주소녀의 ‘부기 업” 컴백 무대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

그룹 우주소녀가 신곡 ‘부기 업(Boogie Up)’으로 컴백 첫 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4일 스페셜 앨범 ‘포 더 썸머(For the Summer)’를 발표한 우주소녀가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8일 MBC ‘쇼!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까지 타이틀곡 ‘부기 업(Boogie Up)’과 수록곡 ‘눈부셔’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펼쳤다.우주소녀는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무대로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부기 업’ 무대에서는 화려한 썸머룩으로 청량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시켰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러블리한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을 시원한 여름 이야기로 인도했다. 특히 발랄함과 과즙미 넘치는 에너지가 가득 담긴 무대에서 우주소녀 멤버들은 제각기 즐거운 매력을 더했다. ‘눈부셔’ 무대를 통해서는 세련되면서도 파스텔 톤의 의상으로 등장해 밝고 유쾌한 매력을 가득 뿜어냈다.

또한 우주소녀는 컴백 당일 선보인 네이버 V 라이브 ‘코인노래방’에서는 하트 수 5억 개를 돌파하며 성공적인 컴백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국내 음반 차트를 비롯해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기록했다. 발매와 동시에 국내 최대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한 이탈리아, 독일, 스웨덴, 스위스를 비롯해 전세계 14개 지역에서 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와 할리우드 라이프 등 전세계적으로 저명한 해외 매체에서도 “여름에 안성맞춤인 곡”이라며 호평을 받는 등 인기 걸그룹의 행보를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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