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주진모 결혼식에 참석한 박중훈, 안성기. /사진=박중훈 인스타그램

배우 박중훈이 주진모 결혼식에 참석한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박중훈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진모 후배가 제주도에서 결혼했다. 안성기 형님과 김포공항 걸어가는 모습을 송중기 후배가 찍어줬다”고 글을 남겼다. 또한 “진모 결혼식 훈훈했다. 잘 살아라”라며 주진모의 결혼을 축하했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서 박중훈은 배우 안성기와 같은 테이블에 앉아 대화를 나누며 웃고 있다. 테이블 위해 ‘안성기’ ‘박중훈’이라고 놓인 이름표도 볼 수 있다. 또한 다른 사진에는 공항에서 걸어가는 안성기가 찍혀있기도 하다.

주진모는 이날 제주 서귀포시의 한 호텔에서 10살 연하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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