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엘튼 존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문희준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신기한 경험을 했다. 샵에서 머리를 감고 있는데, 잘생긴 사람이 거꾸로 보이더라. 존댓말로 ‘군대 간다는 소식들었어요. 잘 다녀와요’하는데 장동건 선배님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2년 내내 장동건 선배님 생각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들은 문희준에게 장동건을 섭외하라고 독촉했고, 문희준은 “선배님 다른 건 모르겠고 불명 전화오면 02로 가니까 전화 받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