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세븐틴의 첫 일본 싱글 ‘해피 엔딩(Happy Ending)’ 온라인 커버이미지 /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첫 일본 싱글 해피 엔딩(Happy Ending)’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세븐틴이 지난 29일 발매한 ‘해피 엔딩’은 발표 당일 일본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오리콘 차트에서 데일리 싱글 차트 2위를 차지했고, 다음날에는 10만 장을 넘는 판매고를 올려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해 이틀 연속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세븐틴은 일본 정식 데뷔 이후 2018년 오리콘 연간 인디즈 랭킹 앨범 부문에서 1위에 등극했고 33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아시아 부문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3 뉴 아티스트’를 수상해 2관왕을 달성하는 등 현지 내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뿐만 아니라 일본 앨범과 더불어 한국 앨범 또한 계속해서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1월 발매된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으로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으는 등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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