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정혜인/사진제공=토미상회

배우 정혜인이 MBN, 드라맥스 새 드라마 ‘우아한 가(家)’에 출연한다.

소속사 토미상회는 27일 “배우 정혜인이 ‘우아한 가(家)’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알렸다.‘우아한 가(家)’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다.

극중 정혜인은 북한 해커 출신에서 ‘TOP’ 그룹 정보보안 팀장이 되는 황보주영 역을 맡는다. 뛰어난 정보처리 능력을 갖고 있는 인물로, 영어와 독어에 능통하고 매너가 있는 지성인이다. 가끔씩 튀어나오는 북한 사투리로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정혜인은 드라마 ’닥터 이방인’ ‘힐러’ ‘가족을 지켜라’ ‘저글러스’ ‘끝까지 사랑’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우아한 가(家)’는 오는 8월 방송예정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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