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MBC 드라마 ‘이몽’./ 사진제공=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

18일 밤 9시 5분에 연속 방송되는 MBC 특별기획 ‘이몽’에서 이요원, 유지태가 관동군 주둔지 습격에 나선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이요원(이영진 역)-유지태(김원봉 역)를 비롯해 무언가를 결심한 듯 굳건하게 서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비장함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특히 이요원은 손에 총을 쥔 채 무장투쟁에 나섰다. 이는 김태우(유태준 역)를 계기로 분노한 것이다.

이에 유지태의 무장투쟁에 반감을 드러내던 이요원이 각성하게 된 이유와 독립운동가들이 대전투를 벌이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극 중 가장 크고 격렬한 전투신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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