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근황 / 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근황이 사진으로 게재돼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사람을 얻었으니 무언갈 잃지 않게 될까 걱정하는데 아직까진 잃은 게 없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태연과 혜리는 친근감 있는 자세로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이들 둘은 평범하면서도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는 모습이다. 특히 맑은 피부톤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팬들로부터 좋아요 숫자 100만 건을 초과했다. 태연과 혜리의 만남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증명하고 있는 것.

태연은 현재 일본 첫 솔로 투어 ‘TAEYEON JAPAN TOUR 2019’ 일정을 소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혜리 역시 tvN 새 드라마 ‘미쓰리’를 통해 안방 극장을 찾을 예정이다.한편, 최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 악플러가 보낸 메시지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메시지에는 육두문자는 물론 “어디서 드럽게(더럽게) 추태부리냐”, “누가 얘 좀 털어달라”고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 다른 메시지에는 “인스타그램은 팬들이랑 소통하는 공간 아니냐? 이렇게 미련보이며 추악질하는 모습 팬들에게 보여주고 미안하지도 않냐”면서 비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태연의 팬들을 ‘호구’라고 비하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태연은 24시간동안 공개되는 스토리를 통해 악플러의 욕설 메시지와 아이디를 공개하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태연을 걱정하며 격려했다.

이슈팀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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