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NCT 127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미국 대형 뮤직 콘서트에 출연한다.

NCT 127은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퍼찬가 아레나(Pechanga Arena)에서 개최되는 ‘서머 킥 오프 콘서트’와 6월 2일 샌프란시스코 쇼어라인 앰피시어터(SHORELINE AMPHITHEATRE)에서 펼쳐지는 ‘와즈마타즈’에 출연해 특급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서머 킥 오프 콘서트’와 ‘와즈마타즈’는 미국 최대 라디오 플랫폼 아이하트라디오가 개최하는 대형 뮤직 콘서트다. 올해는 할시(Halsey), 엘리굴딩(Ellie Goulding), 비비 렉사(Bebe Rexha), 알리 브룩(Ally Brooke), 에이바 맥스(Ava Max) 등 유명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만큼,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NCT 127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또한 NCT 127은 미국 및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쳐 첫 북미 투어를 펼치고 있으며 14일(현지시간)에는 미국 CBS 유명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도 출연할 예정이어서, 현지에서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NCT 127은 오는 24일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엔시티 #127 위 아 슈퍼휴먼)으로 컴백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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