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V라이브/사진제공=MBC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 이어 전국, 수도권, 그리고 2049 시청률까지 싹쓸이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오늘(7일) 오후 7시에는 김동욱, 김경남, 유수빈, 김시은이 직접 참여하는 네이버 V-LIVE 드라마 토크가 생방송될 예정이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지난 방송은 일생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김동욱의 수난시대로 눈길을 끌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17회는 7.5%, 18회 8.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에 이어 전국 가구 시청률 역시 각각 6.7%, 7,7%를 기록, 부동의 월화드라마 최강자의 위엄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18회 막바지에 이르러서 김동욱이 명성건설 현장을 찾아가 유도기술로 제압하는 장면, 그리고 엔딩이었던 김동욱의 교통 사고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무려 9%까지 치솟았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시청률 역시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각각 3.1%, 3.6%를 기록했다. 이는 타사 프로그램을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나타내는 수치였다. 오늘(7일) 오후 7시에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주역 김동욱, 김경남, 유수빈, 김시은이 직접 참여하는 네이버 V-LIVE 드라마 토크가 생방송된다.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시청자들이 보내준 사랑과 응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배우들이 직접 뜻을 모아 본방송 시작 전에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는 스페셜한 자리를 마련한 것. 이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드라마 토크 에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었던 촬영 현장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김동욱, 김경남의 브로맨스, 천오백 패밀리의 케미등 다채로운 매력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드라마 토크에서는 앞서 MBC 공식 홈페이지와 MBC 공식 SNS를 통해 시청자들이 남긴 질문에 배우들이 직접 답변을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드라마 토크가 끝난 뒤 오후 10시부터는 예정대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19, 20회가 MBC를 통해 방영된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제작진은 “이번 V-LIVE처럼 드라마가 한창 방영 중일 때에 진행되는 것은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을 하고 싶어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이번 드라마 토크를 통해 김동욱, 김경남, 유수빈, 김시은의 실제 호흡을 엿볼 수 있는 동시에 비하인드 스토리,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 등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 저녁 7시에 있을 V-LIVE 드라마 토크는 물론, 이어서 10시에 방송되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19-20회까지 본방사수 부탁 드린다”고 했다.

이번 드라마 토크는 네이버 V-LIVE 와 MBC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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