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윤지성 / 사진제공=LM엔터테인먼트

가수 윤지성의 새 앨범 ‘디어 다이어리’ 발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윤지성은 오는 25일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를 발매한다. 최근 컴백 스케줄러를 시작으로 트레일러,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지난 2월 솔로 데뷔 앨범 ‘어사이드(Aside)’와는 또 다른 모습을 예고한 바, 윤지성의 신보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포인트를 짚어봤다.

#1. ‘다이어리’라는 독특한 콘셉트

‘디어 다이어리’는 윤지성의 비밀 일기장처럼 꾸며졌다. 이번 앨범은 윤지성이 솔로 데뷔 이후 느낀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낸 것으로 윤지성이 직접 앨범에 들어갈 사진을 촬영하고 그날그날의 일상을 기록했다.윤지성은 본인의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 속 틈틈이 시간을 할애했다. 아티스트의 1분 1초를 궁금해 하는 팬들을 위한 윤지성의 섬세하고도 따뜻한 마음씨가 담겨있다.

#2. 한층 성장한 ‘지성이면 감성’

윤지성은 최근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하며 표정 연기와 가창력이 더욱 풍부로워졌다. 이에 그간 따뜻한 감성을 담아 노래하며 ‘지성이면 감성’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윤지성의 한층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지성도 팬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하며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였다고.#3. 특급 지원 사격

윤지성을 위해 특급 지원 군단이 출동했다는 것도 기대 포인트다. 윤지성은 최근 공식 SNS에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하며 ‘디어 다이어리’에 참여한 작곡 및 작사팀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가수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히트시킨 어깨깡패를 비롯해 아이유, 에이핑크, 인피니트 등의 프로듀싱을 맡은 KZ가 윤지성의 신보를 위해 나선 사실이 알려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어 다이어리’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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