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정훈./ 사진제공=CJ ENM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 A씨가 김정훈을 상대로 한 소송을 취하했다고 22일 스타뉴스가 보도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A씨는 김정훈을 상대로 한 약정금 청구소송에 대한 소취하서를 제출했다.이에 김정훈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광에게 여러 차례 확인 연락을 취했으나 묵묵부답이었다.

김정훈의 피소 소식은 지난 2월 26일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A씨는 김정훈이 임대보증금을 해결해 주지 않아 소송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정훈이 임신 중절을 종용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됐다. 김정훈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도 출연했떤 터라 진정성 논란도 불거졌다.

김정훈은 피소 소식이 알려진지 사흘 만에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이 사안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반대로 이번 일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모든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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