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영재. / 제공=제이월드

솔로 가수로 나선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영재가 지난 19일 첫 번째 솔로 미니음반 ‘팬시(fancy)’를 발표하며 “행복한 하루”라고 밝혔다.

영재는 20일 자신의 SNS에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된 하루였는데 여러분의 응원과 반응 덕분에 온종일 행복한 하루가 됐어요”고 남겼다.영재의 이번 음반은 발매 직후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 순위 1위까지 오르며 주목받았다. 20일 오전 9시 현재도 베스트 셀러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재는 “홀로 서는 첫 음반이어서 걱정도 많고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여러분들이 먼저 알아주고 격려해주는 지금이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하며 여러 가지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고가 아니어도 최선을 다하는 영재가 되겠다는 건 약속한다”고 말했다.

영재는 이번 음반에 타이틀곡 ‘어나더 나이트(Another Night)’를 비롯해 ‘선물’ ‘그래비티(Gravity)’ ‘호프(Hope)’ 등 4곡을 담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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