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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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이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출연한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와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이야기다. 로맨틱 코미디 사극 장르로, 원작자 김이랑 작가가 직접 대본을 집필했다.성혼률 99%를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남자 매파이자 한양의 ‘인기남’ 마훈 역은 김민재가 맡는다. 사내보다 더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역은 공승연이 연기한다.

서지훈은 첫사랑에 목숨 건 순정파 국왕 이수 역을 맡는다. 꽃파당 이미지 컨설턴트 고영수와 최고의 정보꾼 도준 역은 각각 박지훈과 변우석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제작진은 15일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로코사극을 내놓게 됐다. 조선 중후기, 가상의 왕이 있었던 시대를 배경으로, 오감이 즐거운 꽃비주얼 남녀의 로맨스가 펼쳐질 것”이라며 “각각의 역할에 딱 맞는 대세 20대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이들의 상큼하고 통통 튀는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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