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우수한. 사진제공=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

듀오 우수한(OOSU:HAN)이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우수한은 보컬 수한, 기타 이승효로 구성된 2인조 그룹이다. 학창시절 밴드 활동을 함께 하며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져왔다. 소속사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수한은 지난 9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마쳤다.이는 우수한이 데뷔한 지 1년만에 공중파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다. 그동안 꾸준한 앨범 발표와 공연으로 조금씩 인지도를 올리고 있는 와중에 뮤지션들의 꿈의 무대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 우수한의 한 멤버는 눈물까지 보였다고 한다.

우수한은 지난해 4월에 데뷔해 미니 앨범 ‘우리가 우리였던’을 발표한 후 싱글 ‘잊지말아줘’와 최근 ‘종이비행기’까지 선보이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수한이 출연하는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듀오 멜로망스의 김민석, 가수 청하가 함께한다.

방송은 12일 밤 11시 20분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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