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지난 9일 첫 방송된 ‘회사 가기 싫어’는 신개념 오피스 드라마로, 리얼한 회사 생활 이야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호평을 받았다.극 중 김관수는 ‘워라밸’과 ‘개인주의’가 체화된 신입사원 노지원 역을 맡았다. 노지원은 인터넷으로 사회 생활을 배운 인물로 당차기도 하면서 눈치는 조금 없어 보이는 ‘요즘 세대’의 특징을 고스란히 캐릭터에 녹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꿈을 묻자 “제 꿈은 여기서 한 5, 6년 바짝 일한 다음에 퇴직하고 세계여행 가는 겁니다”라고 순진한 대답을 하는가 하면, 부장이 모두 같이 점심을 먹고 오라는 제안을 하자 “저는 혼자 먹는 게 편해서요”라며 따로 먹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노지원은 커스터마이징한 펜을 들고 사랑스럽게 쳐다보며 자랑을 하고, 문구 회사인 ‘한다스’에 지원한 동기를 ‘덕업일치’라고 밝히는 등 ‘문구 덕후’의 기질을 드러내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관수는 ‘회사 가기 싫어’에서 신선한 마스크와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동안 웹 드라마, 광고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려 온 그가 지상파 방송에 첫 입성해 보여줄 연기가 기대가 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회사 가기 싫어’ 김관수. / 사진제공=SM C&C
신인 배우 김관수가 KBS2 새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를 통해 안방극장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지난 9일 첫 방송된 ‘회사 가기 싫어’는 신개념 오피스 드라마로, 리얼한 회사 생활 이야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호평을 받았다.극 중 김관수는 ‘워라밸’과 ‘개인주의’가 체화된 신입사원 노지원 역을 맡았다. 노지원은 인터넷으로 사회 생활을 배운 인물로 당차기도 하면서 눈치는 조금 없어 보이는 ‘요즘 세대’의 특징을 고스란히 캐릭터에 녹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꿈을 묻자 “제 꿈은 여기서 한 5, 6년 바짝 일한 다음에 퇴직하고 세계여행 가는 겁니다”라고 순진한 대답을 하는가 하면, 부장이 모두 같이 점심을 먹고 오라는 제안을 하자 “저는 혼자 먹는 게 편해서요”라며 따로 먹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노지원은 커스터마이징한 펜을 들고 사랑스럽게 쳐다보며 자랑을 하고, 문구 회사인 ‘한다스’에 지원한 동기를 ‘덕업일치’라고 밝히는 등 ‘문구 덕후’의 기질을 드러내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관수는 ‘회사 가기 싫어’에서 신선한 마스크와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동안 웹 드라마, 광고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려 온 그가 지상파 방송에 첫 입성해 보여줄 연기가 기대가 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