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아이즈원. / 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

그룹 아이즈원(IZ*ONE)이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중과 더욱 가까워진다.

3일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아이즈원이 컴백과 동시에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섭외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아이즈원의 컴백 당일이던 지난 1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권은비와 김민주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지난 2일에는 JTBC ‘아이돌룸’에 완전체로 출연해 기다렸던 예능끼를 대방출했다.

이어 3일 방송 예정인 JTBC ‘한끼줍쇼’에서는 장원영이 출격하는 데 이어, 오는 4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4’에는 장원영과 함께 김민주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컴백과 함께 단연 예능 섭외 1순위로 떠오른 아이즈원 멤버들은 이미 여러 프로그램에서 고정 출연 중이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Olive ‘모두의 주방’에서 국민 MC 강호동과 호흡을 맞추고 있고, 안유진은 최근 첫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로, 최예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각각 본인이 가진 매력과 끼를 발산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뿐만 아니라 컴백 전부터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즈원츄 - 비밀친구’를 통해서도 아이즈원 전 멤버가 깜찍한 케미와 비글미 넘치는 매력을 뽐내며 연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은 예능 및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팬들에게 더욱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갈 것”이라며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누빌 아이즈원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 타이틀곡 ‘비올레타’는 공개 직후 각종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비롯해 최상위권에 포진했고, 전 세계 아이튠즈 및 애플뮤직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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