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스테파니. 이승현 기자 lsh87@

더블유케이 미디어가 2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스테파니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스테파니는 2005년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Too Good’으로 데뷔했다. 2012년 솔로 앨범 ‘The New Beginning’을 발매했고 ‘Prisoner’‘위로위로’‘Tomorrow’ 등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꾸준히 선보였다. 이후 2018년 뮤지컬 ‘미인’에서 ‘병연’ 역을 맡으며 본격적인 뮤지컬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더블유케이 미디어는 “그동안 가수, 배우, 발레리나,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치며 사랑을 받은 스테파니의 매니지먼트로서 원활한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스테파니는 지난달 31일 뮤지컬 ‘잭더리퍼’ 10주년 기념 공연을 마치고 4월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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