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2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9살에 국악에 입문해 올해 62년차가 된 안숙선 명창이 출연했다.안숙선은 “1979년에 국립창극단 창극배우로 들어갔다”며 “그때만 해도 예술, 문화계가 열악했다. 개인 연습실이 없었다. 사람 없는 곳을 찾아다니다가 보일러실을 찾아 연습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안숙선은 “9살 때부터 국악을 시작했다. 단 한번도 후회를 한 적이 없었다”며 “국악은 너무 재미있고 멋있다”고 말했다.
특히 안숙선은 “62년이 되면서부터 기운이 달린다”며 “내가 지금 일흔이다. 일흔을 살아가는 게 60대와는 다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안숙선은 남원춘향제 전국명창경연대회 대통령상(1986), 프랑스문화부 예술문화훈장(1998), 옥관문화훈장(1999) 등을 받은 우리나라 대표 국악인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아침마당’ 안숙선/ 사진=KBS 방송화면
안숙선 명창(70)이 자신의 62년 국악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2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9살에 국악에 입문해 올해 62년차가 된 안숙선 명창이 출연했다.안숙선은 “1979년에 국립창극단 창극배우로 들어갔다”며 “그때만 해도 예술, 문화계가 열악했다. 개인 연습실이 없었다. 사람 없는 곳을 찾아다니다가 보일러실을 찾아 연습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안숙선은 “9살 때부터 국악을 시작했다. 단 한번도 후회를 한 적이 없었다”며 “국악은 너무 재미있고 멋있다”고 말했다.
특히 안숙선은 “62년이 되면서부터 기운이 달린다”며 “내가 지금 일흔이다. 일흔을 살아가는 게 60대와는 다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안숙선은 남원춘향제 전국명창경연대회 대통령상(1986), 프랑스문화부 예술문화훈장(1998), 옥관문화훈장(1999) 등을 받은 우리나라 대표 국악인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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