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마마무. /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그룹 마마무가 열정과 여유 넘치는 무대매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다.

마마무는 ‘인기가요’에서 아홉 번째 미니음반 ‘화이트 윈드(White Wind)’의 타이틀곡 ‘고고베베’로 열창했다. 레게풍의 기타 연주과 돋보이는 곡으로, 마마무는 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가창력과 마마무만의 당찬 분위기를 강조하며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노래와 춤을 온전히 즐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마저 즐겁게 만들었다. ‘파티’를 콘셉트로 잡은 만큼 더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마마무는 지난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과 29일 KBS2 ‘뮤직뱅크’, 30일 MBC ‘쇼!음악중심’까지 이번 음반으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 월드 음반 차트에서도 5위를 찍으며 성장을 입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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