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가수 강남(왼쪽) 빙속 여제 이상화 / 사진제공=진아엔터테인먼트, 본부이엔티

열애중인 가수 강남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결혼설을 부인했다.

20일 강남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부모님을 만난 적은 있지만 결혼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상화 측도 “이상화와 강남은 잘 만나고 있다”며 “올해 결혼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강남과 이상화가 연내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양 측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최근 강남과 이상화가 열애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강남은 2011년 보이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했다. 2017년 그룹이 해체된 이후 솔로로 활동해왔으며, 현재는 가수 태진아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금메달리스트 지난달 22일 추성훈, 광희 등이 소속된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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