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진심이 닿다’는 연예계 복귀를 위해 로펌에 위장 취업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유인나)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을 만나 시작되는 로맨스 코미디물이다.지난주 방송에서 권정록은 자신과의 스캔들이 오진심의 배우 복귀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음을 깨닫고 이별을 결심했다. 당장이라도 터질 것 같은 눈물을 애써 삼키며 이별을 고하는 권정록과 생각지 못한 상황에 두 눈이 휘둥그레진 채 굳어버린 오진심의 표정이 이어져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진심이 닿다’ 측은 20일 슬픔에 젖은 권정록과 오진심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별을 통보한 권정록은 애써 담담한 눈빛을 띠고 있다. 하지만 그의 축 쳐진 어깨에서는 슬픔의 무게가 느껴진다. 오진심은 북받쳐 오르는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리며 기운이 쭉 빠진 듯한 그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본 촬영에서 이동욱과 유인나는 실제 이별을 앞둔 연인처럼 슬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담담한 척 이별의 아픔을 꾹꾹 눌러 담는 이동욱과 차오르는 슬픔에 몸을 떨며 눈물을 쏟아내는 유인나가 보여주는 감정 연기에 현장의 모든 이들은 숨을 죽이고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극중 두 사람이 이대로 이별하게 될 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진심이 닿다’는 13화는 20일(오늘)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 / 사진제공=tvN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가 이별 후 슬픔에 잠긴 모습이 포착됐다.‘진심이 닿다’는 연예계 복귀를 위해 로펌에 위장 취업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유인나)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을 만나 시작되는 로맨스 코미디물이다.지난주 방송에서 권정록은 자신과의 스캔들이 오진심의 배우 복귀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음을 깨닫고 이별을 결심했다. 당장이라도 터질 것 같은 눈물을 애써 삼키며 이별을 고하는 권정록과 생각지 못한 상황에 두 눈이 휘둥그레진 채 굳어버린 오진심의 표정이 이어져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진심이 닿다’ 측은 20일 슬픔에 젖은 권정록과 오진심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별을 통보한 권정록은 애써 담담한 눈빛을 띠고 있다. 하지만 그의 축 쳐진 어깨에서는 슬픔의 무게가 느껴진다. 오진심은 북받쳐 오르는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리며 기운이 쭉 빠진 듯한 그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본 촬영에서 이동욱과 유인나는 실제 이별을 앞둔 연인처럼 슬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담담한 척 이별의 아픔을 꾹꾹 눌러 담는 이동욱과 차오르는 슬픔에 몸을 떨며 눈물을 쏟아내는 유인나가 보여주는 감정 연기에 현장의 모든 이들은 숨을 죽이고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극중 두 사람이 이대로 이별하게 될 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진심이 닿다’는 13화는 20일(오늘)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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