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외식하는 날’ 돈스파이크-강호동-홍윤화의 외식/사진제공=SBS Plus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 강호동이 돈스파이크-홍윤화와의 외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방송되는 ‘외식하는 날’ 31회에서 ‘고삼(고기+삼남매) 트리오’ 강호동-돈스파이크-홍윤화는 서울의 한 고깃집을 초토화시킨다. 돈스파이크와 홍윤화는 고깃집에 앉자마자 짚불소갈비 12인분과 음료수를 종류별로 하나씩 주문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강호동은 한 마디도 못 한 채 토끼 눈으로 쳐다 보다가 결국 웃음을 터뜨렸다. 강호동은 “너무 신기하다”며 “TV를 보고 있다가 너무 좋아서 TV 안으로 들어온 것 같다. 내가 방송 경험이 그리 없는 편이 아닌데도 신기하다. 오른쪽에 돈스, 왼쪽에 윤화가 있다. 우(右)돈 좌(左)홍이다”라고 말했다.세 사람은 짚불소갈비 12인분을 시작으로 짚불삼겹살, 냉면, 된장찌개까지 상상초월 먹방을 선보였다. 돈스파이크와 홍윤화는 네버 엔딩 주문으로 강호동을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스튜디오에서 “내가 알고 봤더니 소식을 하더라”고 기 죽은 것처럼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강호동-돈스파이크-홍윤화의 놀라운 외식은 19일 오후 9시 ‘외식하는 날’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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