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연애의 참견’ 현장 사진 / 사진제공=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 수많은 사연에 등 돌리던 주우재가 드디어 마음을 열었다.

19일(오늘)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는 가슴을 답답하게 만드는 연애 사연에 지쳐있던 참견러들에게 시원한 단비를 내려줄 용기 있는 사연이 펼쳐진다.이날 방송에는 카페 사장인 남자친구와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카페 알바생 여자의 사연이 찾아온다. 10살이라는 나이차를 감수하고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은 누구보다도 서로를 아끼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어느 날 들이닥친 남친의 가족들로 평온한 일상은 산산조각 난다.

집안의 총애를 받고 있는 남자친구로 인해 그녀는 그의 엄마와 누나에게 경계대상 1호가 되어 이별을 강요당한 것. 하지만 상처받은 사연녀의 마음을 돌린 남자친구의 한 마디가 참견러들의 박수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이 커플은 확고한 결단력과 남다른 선택으로 그동안의 사연들에서 볼 수 없던 속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견러들은 “남자가 너무 멋있다” “제일 시원한 사연이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전까지 무수한 사연들에 등을 돌리며 단호한 태도를 보여 왔던 주우재도 이들의 위기 대처법에 고개를 끄덕이며 적극 지지 의견을 표했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주우재도 만족시킨 역대급 연애담은 19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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