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김범수 새 디지털 싱글 ‘슬로우’ 커버 이미지 / 사진제공=영 엔터테인먼트

가수 김범수의 달콤한 세레나데가 14일(오늘) 베일을 벗는다.

김범수의 새 디지털 싱글 ‘슬로우(Slow)’는 두 남녀의 로맨틱한 사랑이 영원하길 원하는 간절한 고백의 세레나데로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많은 이들의 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남성듀오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편곡을, 프로듀서 브라더수와 신예 싱어송라이터 퍼센트(PERC%NT)가 각각 작사와 작곡을 맡아 김범수만을 위한 곡을 탄생시켰다. 연인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슬로우 잼 스타일의 감미로운 노랫말에 현실에 지친 모두를 위한 위로와 공감을 더했다.

‘슬로우’는 김범수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장기 음원 프로젝트 ‘MAKE 20(메이크 트웬티)’ 다섯 번째 싱글로 지난해 9월 발표한 ‘사랑이라 하자 (Prod. 로코베리)’에 이은 두 번째 뉴메이크(new.MAKE20) 신곡이다.

앞서 발표한 ‘사랑이라 하자 (Prod. 로코베리)’로 로코베리 커플의 클래식한 영화 같은 사랑을 노래한 김범수가 이번 곡을 통해서는 어떤 음악적 감성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슬로우’는 14일(오늘)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