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킬잇’은 과거를 간직한 채 수의사가 된 킬러와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를 중심으로 한 액션 드라마다. 극 중 나나는 경찰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형사이자 다트 세계 기록을 보유한 도현진 역을 맡았다.나나는 “형사와 킬러라는 조합이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대본만 봐도 흐르는 긴장감이 방송에 어떻게 표현될지 너무 궁금하다”며 “OCN 특유의 색깔이 담긴 장르물이 탄생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도현진은 사건을 수사할 땐 누구보다 집요하고 열정적이며 냉철하다. 하지만 그 내면에는 소외된 사람들을 감싸주고 싶은 따뜻한 마음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낯설지 않고 친근감 있게 표현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실제 현장에서도 남성우 감독과 상의하며 캐릭터에 대해 고민하고, 극 중 사건 정보 전달을 위해 정확한 발음 연습 또한 신경 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킬잇’은 오는 23일 OCN에서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배우 나나. 사진제공=OCN
OCN 새 토일드라마 ‘킬잇(Kill it)’(극본 손현수, 최명진 연출 남성우, 제작 크레이브웍스)에 출연하는 배우 나나의 사진이 8일 공개됐다.‘킬잇’은 과거를 간직한 채 수의사가 된 킬러와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를 중심으로 한 액션 드라마다. 극 중 나나는 경찰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형사이자 다트 세계 기록을 보유한 도현진 역을 맡았다.나나는 “형사와 킬러라는 조합이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대본만 봐도 흐르는 긴장감이 방송에 어떻게 표현될지 너무 궁금하다”며 “OCN 특유의 색깔이 담긴 장르물이 탄생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도현진은 사건을 수사할 땐 누구보다 집요하고 열정적이며 냉철하다. 하지만 그 내면에는 소외된 사람들을 감싸주고 싶은 따뜻한 마음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낯설지 않고 친근감 있게 표현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실제 현장에서도 남성우 감독과 상의하며 캐릭터에 대해 고민하고, 극 중 사건 정보 전달을 위해 정확한 발음 연습 또한 신경 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킬잇’은 오는 23일 OCN에서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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