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tvN ‘문제적 보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사업에 대해 말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

방송인 신동엽이 “사업 욕구는 잠깐씩 올라오기도 한다. 하지만 예전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tvN 새 예능 ‘문제적 보스’ 제작발표회에서였다. ‘문제적 보스’는 연예인 사업가들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과거 사업 실패 경험이 있었던 신동엽이 MC를 맡는다.신동엽은 “힘들었던 생각을 하면 5분 안에 금방 사업 욕구를 억누를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사업 실패에 대해 “에전에는 주변 사람들을 많이 원망했었던 것 같다. 모든 책임은 다 나한테 있었던 것 같다. 그때는 실무적인 것은 전혀 관여하지도, 배우려고 하지도 않았고 대외적으로 보이는 측면만 중요시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이근찬 CP는 신동엽에 대해 ‘문제적 보스’에 적격인 CP라고 찬사를 보냈다.

‘문제적 보스’는 오는 6일 밤 11시부터 매주 수요일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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