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진심이 닿다’ 메이킹 영상 캡처 / 사진제공=tvN

이동욱과 유인나의 ‘2단 키스신’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8회에서 권정록(이동욱)과 오진심(유인나)의 2단 키스신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진심이 닿다’ 측은 4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키스신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이동욱과 유인나는 키스신 촬영 준비를 위해 얼굴 각도를 맞추던 중 웃음이 터진다. 이어 숨결이 닿을 정도로 얼굴을 맞대고 눈만 마주치면 수줍은 듯 웃음을 터트리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설렘지수를 높였다.

또한 장난꾸러기 이동욱과 그를 제어하는 유인나의 찰떡 케미가 돋보이는 ‘손편지 고백’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됐다. 이동욱은 서프라이즈 메시지를 작성해 유인나 자리에 놓아두는가 하면 귀여운 장난으로 유인나를 웃게 만든다. 특히 대사를 맞춰보던 중 이동욱이 “어이 오진심씨!”라며 권정록스럽지 않은 말투로 리허설을 하자 유인나는 “장난치지 말고오~” 라며 사랑스럽게 이동욱을 제어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디서 달콤한 냄새 나지 않아요? 꿀 떨어져요” ”그냥 너무너무 행복해요. 말이 필요 없어요” “월요병 퇴치!! 그냥 바로 퇴치!!!” “수요일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겼네요” “아침부터 좋네(코쓱)” “오늘 당 충전은 다 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진심이 닿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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