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KBS2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26일 풍상(유준상)의 옥탑방을 찾은 엄마 노양심(이보희)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정색 퍼 조끼와 호피 원피스로 한껏 멋을 낸 노양심이 길거리에서 도망을 치고 있다.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그녀를 붙잡은 건 전달자(이상숙). 평소 ‘노양심 저격수’로 맹활약한 그녀답게 빠져나가려는 노양심을 단단히 붙잡고 있다.
이어 옥탑방에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노양심에 깜짝 놀란 풍상과 그대로 얼어버린 아내 간분실(신동미)의 모습이 보인다. 바싹 마른 입술과 핼쑥한 얼굴인 풍상을 통해 그의 병세가 점점 악화되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힘겨운 몸 상태에서도 노양심을 향해 분노하는 풍상과 아들의 분노에 언짢은 표정을 짓고 있는 노양심의 모습은 그녀가 옥탑방을 찾은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노양심이 전달자의 말을 듣고 풍상의 집을 찾을 예정”이라면서 “늘 자신이 필요할 때만 풍상을 찾던 노양심이 이번에는 어떤 이유로 온 것인지 그녀의 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망했다.
‘왜그래 풍상씨’ 29, 30회는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왜그래 풍상씨’ 현장 사진 / 사진제공=KBS
‘왜그래 풍상씨’에서 이보희가 유준상의 새 보금자리 옥탑방에 들이닥친다.KBS2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26일 풍상(유준상)의 옥탑방을 찾은 엄마 노양심(이보희)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정색 퍼 조끼와 호피 원피스로 한껏 멋을 낸 노양심이 길거리에서 도망을 치고 있다.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그녀를 붙잡은 건 전달자(이상숙). 평소 ‘노양심 저격수’로 맹활약한 그녀답게 빠져나가려는 노양심을 단단히 붙잡고 있다.
이어 옥탑방에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노양심에 깜짝 놀란 풍상과 그대로 얼어버린 아내 간분실(신동미)의 모습이 보인다. 바싹 마른 입술과 핼쑥한 얼굴인 풍상을 통해 그의 병세가 점점 악화되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힘겨운 몸 상태에서도 노양심을 향해 분노하는 풍상과 아들의 분노에 언짢은 표정을 짓고 있는 노양심의 모습은 그녀가 옥탑방을 찾은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노양심이 전달자의 말을 듣고 풍상의 집을 찾을 예정”이라면서 “늘 자신이 필요할 때만 풍상을 찾던 노양심이 이번에는 어떤 이유로 온 것인지 그녀의 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망했다.
‘왜그래 풍상씨’ 29, 30회는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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