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에이핑크 박초롱 생일 팬미팅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핑크(Apink) 멤버 박초롱이 생일을 맞아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8일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 및 SNS 채널을 통해 박초롱의 생일 팬미팅 ‘롱 타임 노 시(RONG TIME NO SEE)’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이번 팬미팅은 내달 3일 박초롱의 생일을 맞아 열리는 첫 단독 이벤트로 의미가 깊다.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오늘(20일) 진행되는 팬미팅 티켓 예매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소속사 측은 “특별한 날인 생일을 앞두고 팬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박초롱의 뜻에 따라 마련하게 됐다”며 “박초롱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이번 팬미팅은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팬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박초롱은 9년차 걸그룹 에이핑크의 리더로, 지난 1월 미니 8집 ‘PERCENT(퍼센트)’의 타이틀곡 ‘%%(응응)’으로 완전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광고, 연기, 예능 분야에서 개인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박초롱은 영화 ‘로드 패밀리’로 스크린 주연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박초롱의 단독팬미팅은 내달 1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열린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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