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위너.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최근 미국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위너의 인터뷰가 최근 미국 빌보드를 통해 공개됐다.

빌보드는 “위너가 데뷔 첫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면서 “중독성 넘치는 트로피컬 하우스, 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물론 단체와 멤버별 솔로 퍼포먼스로 현지 팬을 완벽히 매료시켰다”고 했다.위너 멤버들은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7개 도시 북미 투어를 마친 소감, 데뷔 이후 음악적 변화, 신년 계획 등 다양한 음악 이야기를 나눴다.

송민호는 “투어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며 말했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팬들이 객석에서 우리와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고 덧붙였다.

‘그 동안 음악에 대한 접근 방식이 어떻게 변했는가’라는 질문에, 강승윤은 “어릴 땐 오히려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러나 요즘은 우리 나이 때와 가장 잘 맞는, 컬러감 넘치고 젊은 느낌을 선사하려고 한다”고 했다.

위너는 첫 북미 투어를 마치고 새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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