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템테이션(TEMPTATION)’과 ‘엠티니스(EMPTINESS)’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재킷 사진에서 SF9은 감각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마치 거울을 보듯 자기애 가득한 눈빛으로 흑백의 또 다른 자신을 응시한다. 물 표면에 비친 멤버들의 모습은 물에 비치는 자신과 사랑에 빠진 그리스 신화 속 나르키소스 이야기를 떠올리게 한다.‘예뻐지지 마’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름다운 청년 나르키소스를 재해석해 SF9의 내면에 깃든 자기애를 끄집어낸 곡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트랩, EDM, 레게 등 다양한 장르가 섞인 장르에 SF9이 펼치는 군무는 현대판 나르키소스를 연상하게 만들 것”이라고 귀띔했다.
SF9은 오는 20일 새 음반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그룹 SF9. / 제공=FNC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에프나인(SF9)이 여섯 번째 미니음반 ‘나르키소스(NARCISSUS)’의 타이틀곡 ‘예뻐지지 마’의 재킷 사진을 지난 16일 공개했다.‘템테이션(TEMPTATION)’과 ‘엠티니스(EMPTINESS)’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재킷 사진에서 SF9은 감각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마치 거울을 보듯 자기애 가득한 눈빛으로 흑백의 또 다른 자신을 응시한다. 물 표면에 비친 멤버들의 모습은 물에 비치는 자신과 사랑에 빠진 그리스 신화 속 나르키소스 이야기를 떠올리게 한다.‘예뻐지지 마’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름다운 청년 나르키소스를 재해석해 SF9의 내면에 깃든 자기애를 끄집어낸 곡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트랩, EDM, 레게 등 다양한 장르가 섞인 장르에 SF9이 펼치는 군무는 현대판 나르키소스를 연상하게 만들 것”이라고 귀띔했다.
SF9은 오는 20일 새 음반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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