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 스틸컷/사진제공=tvN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의 유인나가 진정한 로펌 비서로 거듭나기 위해 열정을 불사른다.

‘진심이 닿다’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유인나)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을 만나 시작되는 위장취업 로맨스 코미디다.13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오진심의 종횡무진 활약상이 펼쳐진다. 오진심을 자신의 비서로 받아들인 권정록은 본격적으로 로펌 비서의 업무를 맡기기 시작한다. 이에 오진심은 지시에 따르며 진정한 비서로 성장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오진심은 정체를 숨겨야 함에도 직접 우체국에 들러 내용증명을 보낸다. 산더미 같은 서류도 척척 정리해내며 열의를 불태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진심은 직접 발로 뛰어 다니며 ‘우주 여신’이 아니라 진짜 로펌 비서로 변신한다.

‘진심이 닿다’ 제작진은 “극 중 유인나는 진심을 다한 열정으로 비서 업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완벽주의 변호사’ 이동욱 옆에서 차츰 발전해가는 ‘초짜 비서’ 유인나의 성장기가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에게 진심이 닿을 정도로 노력하는 로펌 비서 유인나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진심이 닿다’ 3회는 1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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