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채널A ‘도시어부’ 방송 화면

배우 김새론이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마지막까지 낚시 열정을 불태우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7일 방송된 ‘도시어부’에서는 이덕화, 이경규, 추성훈과 김새론이 함께 떠난 팔라우 마지막 여정이 공개됐다. 이들은 무려 7일간 쉴 새 없이 낚시를 계속했다. 지쳐가는 와중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김새론은 팔라우팀의 막내이자 에이스로 활약했다. 일정 내내 지치지 않는 무한 낚시 사랑을 보였다. 체력의 한계에 부딪힌 순간에도 다른 출연진들의 히트 소식을 듣고 “다시 의욕이 샘솟는다”며 투지를 발휘했다. 작은 체구로 거대한 상어와 대결을 펼치는 등 주옥 같은 명장면들을 만들어냈다.

마지막 여정에서 김새론은 ‘그루퍼 킬러’답게 고기 수로는 월등히 1위를 차지했다. 그럼에도 대어를 낚지 못한 탓에 “뭔가 부족하다”며 낚시를 결코 멈추지 않았다. 열정과 집념으로 87cm의 대형 옐로핀 튜나까지 잡아 올리며 보는 이들에게도 쾌감을 선사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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