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극한직업’ 스페셜 포스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폭주기관차’처럼 흥행질주 중인 영화 ‘극한직업’이 이번 주말에는 얼마만큼의 관객을 동원할까.

지난달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3일 만에 100만, 4일 만에 200만, 5일 만에 300만, 8일 만에 400만, 10일 만에 500만, 11일 만에 600만, 12일 만에 700만, 13일 만에 800만, 14일 만에 900만, 15일 만에 1000만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지난 설연휴에는 하루에 기본 100만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1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멈추지 않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이번 주말 ‘극한직업’이 동원할 관객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금요일 오후 5시 20분 현재 ‘극한직업’ 예매율은 51.9%로 압도적이다. 예매관객수는 20만9498명.

‘극한직업’은 역대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 역대 1월 최다 일일관객 기록, 2019년 첫 번째 천만 돌파, ‘7번방의 선물’ 이후 코미디 영화로는 두 번째 천만 돌파, ‘명량’ ‘신과함께-인과 연’에 이어 세 번째로 빠른 천만 돌파 등 여러개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1099만177명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18위를 기록중인 ‘극한직업’이 이번 주말 얼마만큼의 관객을 동원해 어디까지 올라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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