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에게 들이대는 것이 취미이자 특기인 못된 남자에게 벗어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여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지인의 메신저를 통해 처음 알게 돼 연인 관계로 발전했던 남자친구에게 사실 3년이나 사귄 전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한다. 이 사실이 들통났음에도 남자는 “곧 헤어질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다.이별을 차일피일 미루는 것은 물론 자신과 똑같은 수법으로 다른 여자들에게 접근하고 있는 것까지 발견됐다.
자신이 왜 이런 남자를 만나게 됐는지 자괴감까지 든다는 여성에게 곽정은은 “누구나 부족함이 있지만 좋은 사랑을 할 자격은 있다”고 했다. 하지만 곧 “이 사랑은 결국 나를 고통으로 몰고 갈 수 밖에 없다는 걸 깨달으셨으면 좋겠다”며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 남자에게 당할 수 있는 끝지점까지 당해보라”는 답을 내놓았다. “그때 가서 깨달을 수도 있다. 이게 경험치가 되기도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연애의 참견 시즌 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KBS Joy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 사진제공=KBS Joy
지난 5일 방송된 KBS Joy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 25회에서는 곽정은이 “누구나 좋은 사랑을 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여자에게 들이대는 것이 취미이자 특기인 못된 남자에게 벗어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여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지인의 메신저를 통해 처음 알게 돼 연인 관계로 발전했던 남자친구에게 사실 3년이나 사귄 전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한다. 이 사실이 들통났음에도 남자는 “곧 헤어질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다.이별을 차일피일 미루는 것은 물론 자신과 똑같은 수법으로 다른 여자들에게 접근하고 있는 것까지 발견됐다.
자신이 왜 이런 남자를 만나게 됐는지 자괴감까지 든다는 여성에게 곽정은은 “누구나 부족함이 있지만 좋은 사랑을 할 자격은 있다”고 했다. 하지만 곧 “이 사랑은 결국 나를 고통으로 몰고 갈 수 밖에 없다는 걸 깨달으셨으면 좋겠다”며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 남자에게 당할 수 있는 끝지점까지 당해보라”는 답을 내놓았다. “그때 가서 깨달을 수도 있다. 이게 경험치가 되기도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연애의 참견 시즌 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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