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박유나. / 제공=크다컴퍼니

지난 1일 막을 내린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 출연한 배우 박유나가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극중 가짜 하버드 유학생 세리 역을 맡은 박유나는 2일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종영이 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늦게 합류한 만큼 아쉬움이 크지만 좋은 작품, 감독님,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강조했다.그는 “촬영을 하는 매 순간 배웠다. 세리를 연기하면서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추억이 생겼다”고 했다.

박유나는 등장과 동시에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가짜 하버드 유학생 행세를 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아버지 차민혁(김병철)에게 똑 부러진 말로 일침을 날리며 보는 이들을 통쾌하게 만들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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