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케이, 오는 26일 첫 정규음반 발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래퍼 식케이. / 제공=하이어뮤직

래퍼 식케이(Sik-K)가 오는 26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음반 ‘플립(FL1P)’을 발표한다.

‘플립(FL1P)’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싱글 음반 ‘파이어(FIRE)’ 이후 약 4개월 만이며, 데뷔 4년 만에 처음 준비한 정규 음반이다.

2016년 발매한 EP음반 ‘플립(FLIP)’과 발음이 같지만 식케이는 스펠링 ‘I’를 숫자 ‘1’로 다르게 표기했다. 어떤 변화를 녹였을지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이번 음반은 하이어뮤직 설립 후 처음 선보이는 소속 가수의 정규음반이기도 하다. 2년 전 레이블을 만들 당시에도 첫 번째 아티스트로 출격한 식케이는 이번에도 하이어뮤직의 첫 정규음반의 주인공이 됐다.

식케이는 현재 새 음반의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