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YG보석함’ 로고. / 제공=YG엔터테인먼트

‘YG보석함’이 마지막회까지 비드라마 화제성 프로그램 2위를 기록했다.

‘YG보석함’은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선정한 1월 3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3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비드라마 187개를 분석해 나온 기록으로, 점유율면에서도 지난 주 6.17%에서 8.4%로 크게 올랐다.‘YG보석함’은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에서 먼저 공개하고, 2시간 뒤 유튜브와 JTBC2를 통해 멀티형으로 공개됐다. 지난해 12월 1주 차에서 10위로 진입, 2~3주 차 6위, 4주 차 3위, 2019년부터는 꾸준히 2위에 올라서는 기록을 보여주면서 인기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들 속에서도 남다른 인기를 증명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랩·보컬·댄스 등 포지션 별로 1위를 차지한 하루토·방예담·소정환이 데뷔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김준규는 이들 외의 연습생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데뷔의 영광을 안았다.

또 지난 21일 빼어난 가창력을 갖고 있는 박정우까지 데뷔 멤버로 확정되면서 남은 두 자리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그룹 빅뱅·위너·아이콘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가 4년 만에 준비한 새 보이그룹의 여섯 번째, 마지막 일곱 번째 멤버는 각각 23일과 25일 오전 11시 ‘YG보석함’ VLIVE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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