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코치' 박나래 "다양한 연애 경험, 공유하고 싶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 / 이승현 기자 lsh87@

코미디언 박나래가 ‘연애 코치’로 나서면서 “지금까지 해온 많은 경험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라이프타임 예능프로그램 ‘밝히는 연애코치’의 제작발표회에서다.

박나래는 “‘국민 썸녀’라는 과분한 애칭이 붙었는데, 스스로 연애 고수인 것을 알리기 위해서 합류했다. 올해 서른다섯인데, 다양한 연애 경험을 했다. 시청자들과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오는 8일 오후 9시 45분 처음 방송되는 ‘밝히는 연애코치’는 코미디언 신동엽·박나래, 방송인 홍석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등이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1:1 연애 상담을 해주는 과정을 다룬다.

방송인 임현주와 모델 정혁, 코미디언 김태현도 연애 코치로 합류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연이 채택된 주인공들은 자신이 고른 코치에게 메신저를 통해 1:1 연애 상담을 받는다. 다양한 연애 고민을 다각도로 분석해 코칭하고 그 결과까지 논의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