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제공=KBS2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봉태규, 봉시하 부자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졸업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슈돌’ 259화 ‘모든 순간이 너였다’ 편에서는 시하와 봉태규의 ‘슈돌’ 마지막 여행 모습이 공개된다. 둘만의 새로운 추억을 쌓은 투봉스의 마지막 이야기가 시청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 예정이다.첫 등장과 동시에 미소천사, 배려요정 등 다양한 별명을 생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귀염둥이 시하. 타인의 기쁨을 자신의 행복으로 여기는 대견한 시하의 모습이 흐뭇함을 선사해왔다.

5일 공개된 사진에는 시하, 봉태규 부자의 ‘슈돌’ 마지막 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시하와 봉태규는 행복한 추억을 쌓으며 즐겁게 웃고 있다. 특히 눈을 꼭 감고 소원을 비는 시하의 깜찍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하의 기특한 소원이 모두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최근 녹화에서 시하는 봉태규 아빠와 강릉으로 향했다. 봉봉부자는 다양한 시장 음식을 냠냠 먹는가 하면 특별한 장소에서 소원을 빌기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고.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슈돌’을 통해 쌓아온 소중한 추억들을 되새기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모두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슈돌’은 오는 6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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