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그대 이름은 장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석현 감독과 배우 유호정, 박성웅, 오정세, 채수빈,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이 참석했다.박성웅은 대학병원 교환교수이자 홍장미의 과거 연인 유명환 역을 맡았다. 이원근이 어린 유명환을 연기했다.
박성웅은 “싱크로율 100%인 점이 있다”며 “키가 똑같다”고 자랑했다. 이어 “제가 해야할 일은 하나였다. 원근처럼 순둥이 같고 유약해 보이면 됐다. 유약해 보이는 게 정말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성웅은 그 동안 거칠고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을 많이 했다. 그는 이번 영화에 대해 “피가 안 나오는 멜로는 처음이다”며 “촬영장 가는 것도 설?다”며 웃었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평범한 엄마가 된 홍장미(유호정)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우여곡절 많은 그녀의 과거가 밝혀지는 코미디. 오는 16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박성웅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박성웅이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에서 이원근과의 케미를 자랑했다.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그대 이름은 장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석현 감독과 배우 유호정, 박성웅, 오정세, 채수빈,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이 참석했다.박성웅은 대학병원 교환교수이자 홍장미의 과거 연인 유명환 역을 맡았다. 이원근이 어린 유명환을 연기했다.
박성웅은 “싱크로율 100%인 점이 있다”며 “키가 똑같다”고 자랑했다. 이어 “제가 해야할 일은 하나였다. 원근처럼 순둥이 같고 유약해 보이면 됐다. 유약해 보이는 게 정말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성웅은 그 동안 거칠고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을 많이 했다. 그는 이번 영화에 대해 “피가 안 나오는 멜로는 처음이다”며 “촬영장 가는 것도 설?다”며 웃었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평범한 엄마가 된 홍장미(유호정)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우여곡절 많은 그녀의 과거가 밝혀지는 코미디.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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